[이슈5] 정월대보름에 먹는 오곡밥…성인병 예방 효과 탁월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내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을 지어 먹는 풍습이 있죠.
액운을 쫓고 가정의 평안을 기원한다는 의미인데요.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은 긴 겨울동안 부족했던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고 합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들과 오곡밥 한번 지어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추적을 피하기 위해 도주 중 옷을 갈아입기도 했는데요.
인근을 순찰하던 기동순찰대가 빠르게 출동해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다중 밀집 지역이나 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기동순찰대를 추가 배치할 계획입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열풍의 대장주로 꼽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16%나 폭등했습니다.
이 덕분에 미 뉴욕증시도 사상 최고치 기록을 썼는데요.
엔비디아의 주가 폭등 덕에 이 회사 젠슨 황 CEO는 세계 20대 부호 가입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김태종 특파원입니다.
연패 늪에 빠진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설상가상으로 팀 내홍에 휘말렸습니다.
선배가 후배 선수들을 괴롭혔다는 의혹이 불거져 상벌위원회가 열렸는데요.
결론은 다음 주에 날 예정입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 내홍까지 불거지며 사면초가에 빠진 모습입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리의 모친이 우여곡절 끝에 아들의 시신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당국은 시신을 인도하지 않은 채 비밀 매장을 강요하며 협박했다고 폭로했는데요.
나발니의 대변인은 사망 진단서에 자연사라고 적혀 있었다고 밝혔지만, 나발니 가족과 측근들은 나발니가 살해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미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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